연극 · 입시 자유연기 독백

고목 — 영팔

함세덕 · 1947·한국(해방 직후)

남자드라마약 75초1947·한국(해방 직후)전문 공개 (저작권 만료)

경쟁률과 시험규칙은 수록 당시 자료입니다. 올해 전형의 확정 정보는 대학 입학처 모집요강과 대조해주세요.

장면 — 고향에 돌아왔으나 몸 붙일 곳 없는 영팔이 매부에게 자존심을 내려놓고 사정하다 설움이 터지는 장면

연기 포인트 — 억울함으로 밀지 말고 사정하는 쪽으로 시작해, 마지막 '그만 가보겠수'에서 눌러둔 호흡이 풀리게 한다

독백 전문

(마루에서 내려와) 매부, 난들 어찌 할아버님의 유언 말씀을 모르겠소? 하지만 소문에 들으니까 매부가 저 나무를 이번에 베신답디다. 이왕 베실 바에야 날 주시라고 한 거예요. 고향 떠난 지 10년, 홑단벌 걸치고 자전거 끌고 다니며 장만한 세간 나부랭이들 전쟁통에 다 뺏기고, 그래도 해방되고 독립됐다고 고향이라고 찾아오니까 몸 붙일 집도 없고, 배급 쌀도 없고, 일자리도 없군요. 어린 새끼 놈은 강냉이를 잘못 먹고 맹장염에 걸려 널브러졌지만 약 한 봉 사 먹일 돈이 없어요. 여편네는 못 먹어 부황병이 걸렸고... 몇 번이나 망설이다가 매부를 찾아와 사정 얘기를 한 거요. (눈물이 쏟아져 나오므로) 누님, 그만 가보겠수. 안녕히 계슈.

이 작품은 저작권 보호기간이 만료된 퍼블릭 도메인입니다. 자유롭게 연습·공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대사로 표준어 연습 →

이 독백, 녹음하고 AI 피드백 받기

아트링크 앱에서 이 대사로 바로 연습 기록을 시작합니다. 가입 없이 써볼 수 있어요.

연습실에서 이 독백 연습하기 →

암기 모드(어절 가리기) · 연기 타이머 · 프린트 — 모두 무료

같은 조건의 다른 독백

ACT RAW 레슨 · 서울 용산
당일대사 특강 · 1:1 프리미엄

원장 1:1 개인 지도와 전담 강사의 그룹 수업. 입시 1:1은 당일대사 특강 월 4회 참여 보장(회당 최대 4명), 연습실 무제한 사용 포함. 미팅 후 등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