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 입시 자유연기 독백

인생은 꿈입니다 — 클라린

칼데론 데 라 바르카 · 폴란드 왕국 (우화적 배경)

남자희극·코미디약 75초폴란드 왕국 (우화적 배경)전문 공개 (저작권 만료)

장면 — 뻔뻔한 하인 클라린이 로사우라는 대접받는데 자기만 잊혀 굶어 죽어간다며 신세를 늘어놓는 익살스러운 독백.

연기 포인트 — 능청과 자기비하를 리듬감 있게 오가며, 억울함마저 웃음으로 포장하는 어릿광대의 기지를 살릴 것.

독백 전문

내가 여기까지 이른 것은 금빛 박수 부대의 옷 덕분이었지. 무슨 일에든 막힘 없이 시원시원해, 뻔뻔스러운 짓을 할 수 있는 자가 나거든. 어르신네, 당신의 위대한 자비가 로사우라의 모욕을 복수하려 하시니 그녀가 자신의 옷을 입도록 하셨소이다. 또, 그녀를 어르신네의 조카로 하고 이름을 바꾸었죠. 이제는 공주 에스트레야님의 시녀로 궁에 머무니 그녀의 명예는 더욱더 커졌습니다요. 그녀는 어르신네께서 자신의 명예를 회복시켜 줄 기회와 때를 눈 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녀는 당신의 조카로 여왕처럼 대접받고 있는데, 그녀와 함께 온 저는 배가 고파 굶어 죽어가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저를 기억하지 않으며 제가 클라린이란 걸 쳐다보지도 않고 있는뎁쇼! 클라린이니, 클라린(나팔)이 소리를 내면 왕이며 아스톨포 그리고 에스트레야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말할 수 있을 텐데 말입죠. 클라린과 하인은 아주 나쁜 비밀을 지니고 다니는 두 가지입죠. 그래서 침묵이 자신의 손에서 저를 놓으면 '새벽 여명을 여는 클라린은 그렇게 소리가 잘 날 수가 없다'라는 말이 저에 의해 불릴 수 있읍죠.

이 작품은 저작권 보호기간이 만료된 퍼블릭 도메인입니다. 자유롭게 연습·공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연습실에서 이 독백 연습하기 →

암기 모드(어절 가리기) · 연기 타이머 · 프린트 — 모두 무료

같은 조건의 다른 독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