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 입시 자유연기 독백

갈매기 — 니나

안톤 체호프 · 1896 · 러시아

여자비극약 75초1896 · 러시아전문 공개 (저작권 만료)

경쟁률과 시험규칙은 수록 당시 자료입니다. 올해 전형의 확정 정보는 대학 입학처 모집요강과 대조해주세요.

장면 — 몰락한 니나가 뜨레플레프를 다시 찾아온 밤

연기 포인트 — 자기연민에 빠지지 않고, '나는 갈매기'와 '나는 배우' 사이를 오가는 흔들림을 담담하게. 마지막에 다시 일어서는 의지가 핵심.

독백 전문

내가 걸었던 길에 입을 맞추다니, 그런 말을 어떻게 하세요? 당신은 날 죽여도 시원치 않을 텐데요. 지쳤어요. 쉴 수만 있다면, 쉴 수만 있다면. 나는 갈매기죠. 아니, 그게 아냐. 난 배우야. 그래. (옆방의 웃음소리를 듣는다) 그 사람도 있군요. 괜찮아요. 그 사람은 연극을 믿지 않아. 내 꿈을 비웃었어. 난 넋이 나가 버렸고, 사랑과 질투, 아이에 대한 걱정으로 늘 불안에 떨었어요. 평범하고 옹졸한 인간이 되면서 연기도 형편없어졌구요. 무대 위에 제대로 서 있을 수도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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