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 입시 자유연기 독백

맥베스 — 레이디 맥베스

윌리엄 셰익스피어 · 11세기 중세 스코틀랜드

여자비극약 75초11세기 중세 스코틀랜드전문 공개 (저작권 만료)

장면 — 왕을 살해한 죄책감에 무너진 왕비가 씻기지 않는 피의 환영에 시달리며 무너지는 몽유 장면.

연기 포인트 — 죄책감이 광기로 번지는 심리 붕괴를 손과 피의 환각에 얹어 점점 통제를 잃어가듯 몰아간다.

독백 전문

당신은 미쳐가고 있는 건가요? 죄 없는 사람들을 죽이고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것까지 없애다니요. 무서워!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건 자기 손에 죽은 시체를 보는 일이다. 오, 이 손... 이 씻어지지 않는 자국! 살갗을 벗겨내도록 닦아도 그대로 있네. 없어져라, 저주받을 자국아! 오, 그렇지만 누가 생각이나 할 수 있었겠어? 그 늙은이 몸에 그렇게 피가 많을 줄을! 오, 이 피 냄새, 두 손을 잘라버리면 가셔질까? 오오, 이 징그러운 손. 그 악착 같은 짐승들은 이미 땅속에 묻혔어. 그들이 무덤에서 살아나올 수는 없지. 이 손을 담가 씻어버리자. 깨끗이... 흐르는 물에는 그 모든 걸 정화시키는 힘이 있어. 기억아, 살아나지 마... 나를 가만히 놔둬. 죄 짓지 않은 사람들이여! 저주받아라! 의심받지 않는 사람들이여! 증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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